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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에 대해서 적개심을 가지지 말고, 또한 딴 사람이 자기의 말이나 행동때문에 적개심을 가지게 하지도 말자. 물론, 내문제는 내가 해결한다지만, 딴 사람들이 가지는 감정은 나로서도 어쩔수가 없다고 할수 있지만, 솔직하게 반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. 내가 주는 영향과 그 사람이 받는 영향을 합쳐서 어떠한 문제가 생기는 거지, 오로지 그 사람만의 문제는 아니지.
그러니, 딴 사람들에게 말을 할때는 조금만 생각하고 말하자. 나는 그런 생각으로 말하지 않았다지만, 상대방은 잘못 들을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해야한다. 요새는 사람들이 화가 쌓여있다. 평상시 그 화를 꾹꾹 누르고 살다가, 어느 순간 하나의 도화선을 누군가가 또는 어떤 것이 만들어지다 보면 그게 갑자기 터질수 있다.
그러니, 절대 도화선을 만들지 않게 해야 한다.